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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 맛집# 방문손님도 포장손님도 많은 이유가 있는 '난이네곱창'맛.자리/바깥.상차림 2018. 12. 19. 06:00728x90
길음시장 안에 작게 곱창골목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난이네곱창을 가봤다.
간판을 찾기도 전에 포장 손님들 줄을 보고 알아봤다 ㅋㅋㅋㅋ
철판 가득 쉴새없이 볶아지고 있는 난이네곱창
길음동 맛집 난이네곱창 메뉴판
왕십리 곱창골목에 비해 1천원 싸고 청계8가 곱창 골목과 동일한 가격
막창은 여기가 1천원 더 싼 듯사람이 꽤 많아서
조금 기다려서 차려진 난이네곱창 기본차림
ㅋㅋㅋㅋㅋㅋㅋ좀 놀랬다.곱창집 기본차림으로 번데기탕..실화냐?
어지간히 저렴한 호프집 가도 5~6천원은 줘야 될 비주얼더 기가막힌 콘치즈..일단 철판 사이즈가 고등어 같은 생선구이 올라갈 사이즈고
치즈며 계란후라이까지 아낌없이 들어가서
추가 리필 3,000원도 저렴하게 느껴질 지경뒤이어 나온 길음동 맛집 난이네 야채곱창(9,000원) 2인분까지 더해서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고
계란까지 들어 꼬소하고 부드럽고 단짠단짠 너무 맛있었던 콘치즈
이 집에서 콘치즈 먹고 난 뒤로 다른데 콘치즈 먹으면 난이네 곱창 콘치즈가 짱이라며 매번 생각하게 되었다 ㄷ ㄷ ㄷ 후유증 어쩔;;;ㅋ
곱창은 잡내 없이 당면도 너무 퍼지지 않아서 맛있게 잘먹고 밥을 볶을거면 곱창을 조금 남기라고 하셔서조금 남기려고 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다.
번데기탕이며 맛있는 콘치즈까지 먹으려니..ㅎㅎ
암튼 남긴 곱창에야채 투하하고 밥을 후드리볶볶~
김가루에 통깨까지 더해 크~ 비주얼만으로도 이미 소주소주 할 볶음밥 완성
곱창의 야들야들함에 볶음밥의 꼬돌?!한 식감까지 더해 적당히 매콤하니 너무 맛있더라
처음엔 사람이 많고 포장 손님도 많길래
포장해갈까했는데
포장에는 콘치즈 없다!!
볶음밥도 이런 맛 집에서 하면 안난다!!!
길음동 난이네곱창, 난 무조건 방문할 각!!!'맛.자리 > 바깥.상차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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