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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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집 맛집# 닭발이 맵다는 편견은 버려! '닭발집'맛.자리/바깥.상차림 2020. 11. 13. 05:10
노량진과 장승배기 사이에 있는 닭발집 1차로 술의집에서 거나하게 마시고 빠르게 꼴통포차로 이동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닭발집으로 이동이동~ 노량진 맛집, 닭발집 메뉴판 하트 파가 동동~ 뜬 콩나물 국이 기본으로 나오고 닭발(12,000원)나왔다. 주문하면서도 매운거 못먹는데 똥집만 시킬까 했더니 사장님이 "우린 똥집이 더 매워~"이러시길래 시뻘겋게 나온 닭발을 보고 속았네 속았어 ...싶은것도 잠시 이 닭발 ㅋㅋㅋㅋ 정말 맛깔나게 매콤한 정도고 너무 맛있더라. 그래도 혹시 몰라 같이 주문한 콘치즈(6,000원) 치즈가 정말 치즈치즈치즈!!나 콘!!치즈치즈!!하게 많이 들었고 똥집이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했다가 정말 정수리 땀샘 오픈했던 매운똥집(12,000원) ..닭발은 어디가서 맵다고 이야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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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맛집# 내가 술인지 술이 나인지 '포차 술의집'맛.자리/바깥.상차림 2020. 11. 4. 07:18
노량진역에서 장승배기역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포차 술의집 원래 허름한 술집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이 쪽 동네 가본지 오래 됐네;)ㅎ 리모델링을 했는지 내부가 완전 깔끔해졌더라. 갑자기 불려간거라 나중에 급하게 호다닥 찍은 메뉴판 이미 주문된 우삼겹고추장찌개(12,000원) 육회는 벽에 붙어있던데 가격이 기억이 안난다. 육사시미랑 육회, 계란찜이 세트인 듯 다른 포스팅에서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본 짜장제육(12,000원) ..근데 이거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사장님이 소주병을 주고 뒤돌면 술병이 비어서 이렇게 거나하게 마시고 2차 이동했다는... ㅎㅎㅎ 리모델링해서 깔끔하기도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안주도 다양하고 맛있으니 다음에 또 가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