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브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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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멕시코에서도 잘 먹힐거 같은 '오돌뼈 브리또'맛.자리/집안.상차림 2020. 9. 4. 11:17
도시락으로 종종 싸줬던 브리또 재택근무 중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냉동실에 얼려놨던 브리또 꺼내서 약불에 달군 후라이팬에 물 좀 뿌리고 데펴서 (물을 뿌리고 구우면 촉촉하게 익어서 말기 편하다.) 토마토 소스 바르고 상추랑 양파 올리고 (솔직히 순서는 상관없다;)ㅎㅎ 매콤하게 볶음 오돌뼈 올리고 야채도 좀 더 푸짐하게 넣고 너무 매울까봐 지레 겁먹고 쫄아서 치즈도 한장 넣고 김밥 말듯이 꾹꾹 눌러 말아주면 간단하게 한끼 식단으로 좋은 브리또 완성! 그냥 먹기 심심하니까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에 올리브 썰어서 올리고 바나나 하나 해서 샐러드랑 같이~ 요렇게 해놓으니 파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하니 야채도 아삭하고 멕시코 사람들이 맵고짜고단걸 좋아한다던데.. 이거 멕시코가서 팔면 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