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또
-
집밥+ 모둠쌈채소와 함께 보글보글~#뚝배기불고기맛.자리/집안.상차림 2021. 1. 14. 14:21
눈이 펑펑 오던 날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불고기거리 양념에 재워놓고 같이 먹을 반찬으로 무생채 : 무채는 소금이랑 고춧가루 넣고 1차 버무려 놨다가 액젓, 간마늘, 식초, 설탕(매실청) 넣고 버무려서 통깨 솔솔~ 미나리겉절이 : 깨끗하게 씻어 뿌리와 지저분한 밑둥은 잘라내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서 간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매실청), 들기름 해서 팍팍 무쳐 통깨 솔솔~ 요렇게 밑반찬 준비하고 뚝배기에 양념에 재워둔 불고기 400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집에서 내가 해먹는거니까 내 맘대로 양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넣으면서 장난아니다 싶었지만 이런 고기 flex~ 맘에 들엇!!! ㅋ 표고버섯도 송송 썷어 올리고 대파랑 홍고추도 올렸는데... ...으그 이 바보;..
-
#집밥# 멕시코에서도 잘 먹힐거 같은 '오돌뼈 브리또'맛.자리/집안.상차림 2020. 9. 4. 11:17
도시락으로 종종 싸줬던 브리또 재택근무 중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냉동실에 얼려놨던 브리또 꺼내서 약불에 달군 후라이팬에 물 좀 뿌리고 데펴서 (물을 뿌리고 구우면 촉촉하게 익어서 말기 편하다.) 토마토 소스 바르고 상추랑 양파 올리고 (솔직히 순서는 상관없다;)ㅎㅎ 매콤하게 볶음 오돌뼈 올리고 야채도 좀 더 푸짐하게 넣고 너무 매울까봐 지레 겁먹고 쫄아서 치즈도 한장 넣고 김밥 말듯이 꾹꾹 눌러 말아주면 간단하게 한끼 식단으로 좋은 브리또 완성! 그냥 먹기 심심하니까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에 올리브 썰어서 올리고 바나나 하나 해서 샐러드랑 같이~ 요렇게 해놓으니 파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하니 야채도 아삭하고 멕시코 사람들이 맵고짜고단걸 좋아한다던데.. 이거 멕시코가서 팔면 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