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e. Heart. ed Whole. Heart. ed

최근에 새로 완공된 논현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방일해장국 오랜만에 갔으니 메뉴판 사진찍고 어지간하면 고민없이 주문하는 "해장국 두개요~"를 외치고 오늘도 맛있게 먹겠다며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을 죽~ 읽어보는....ㅋㅋㅋㅋㅋ - 고추절임 1/3스푼 - 들깨 2/3스푼 - 고추씨기름 1스푼 인데 개인적으로 고추절임 2/3스푼 정도 넣는게 맛있더라. 매번 갈 때 마다 밝고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이 손님 응대부터 서빙까지 하시는걸 구경하다보면 나오는 해장국. 깍두기와 김치는 항아리에서 먹을 만큼 덜어서 잘라놓고 "뜨거워요 조심하세요~"라는 사장님 말씀에 저절로 뒤로 물러나게 되는 보글보글 뜨거운 해장국 뚝배기가 나오고 처음엔 진짜 보글보글 끓으니 얼른 숟가락 넣어서 이리저리 뒤적여주는게 좋다. ..

다른 분 포스팅 보고 찾아갔다가 맛있게 먹고 온 언주역 알리파스타 재택근무를 하다 출근 한 날 가봤다.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만석에 대기 한팀...무엇 ㅋㅋㅋㅋㅋ ​ 다행스럽게 2인 자리가 먼저 비어서 앞에 팀 보다 먼저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밖에서 정하고 오는게 편한거 같다. ㅎㅎ 미트소스 치즈오븐 스파게티(6,500원) 크림명란파스타(7,500원) 할라피뇨 새우 오일파스타(7,500원)까지 2명인데 왜 3개 시켰냐고요?? 저렴하고 맛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말 이사님하고 배부르다면서 맛있어서 바닥까지 싹 비우고 나왔다. ​ 알리파스타 가면 메뉴는 인원수+1로 시킵시다!!

언주역과 경복아파트사거리 사이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몬스 회사 근처 맛있는 쌀국수집이 없어지고 쌀국수를 한동안 못먹다가 2층에 있는 포몬스를 발견하고 쌀국수를 먹고 왔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계속 "국밥이요~" 하는게 아닌가.. 처음엔 이게 무슨 소린가 했는데 메뉴판을 다시 보니 진짜 국밥이 있더라. ㅎㅎㅎㅎ ​ 그래서 작정하고 테이블마다 시키는 국밥을 먹으러 갔다. ​ 주문을 하고 수저세팅, 양파절임과 단무지, 소스를 각자 취향대로 준비하고 기다리니 하노이국밥을 주문한 사람들만 우리나라 보통 숟가락보다 조금더 길쭉~한 숟가락을 주시더라. ⁷뒤이어 나온 하노이국밥!!! 와.. 비주얼 뭐지? 그냥 고추기름 뿌린 쌀국수 같은데... 싶고;;;; 일단 요렇게 한상이 각자 주문한 메뉴에 에피타이저로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