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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밥집# 맛에 비해 설명이 부족한 '달아래, 면'
    카테고리 없음 2019. 2.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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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대림창고 건너편 길 안쪽에 있는

    달아래,면

    주변 상점들에 비해 심플한 외관이 오히려 눈에 띄는데









    대략 요런 내부

    안쪽으로 벽을 보는 1인석 바테이들이 있고 그 외에는 거의 2인석과 2개 정도 4인석 테이블

    가게 가운데 보이는 선반 2개가 셀프바인게 단무지와 김치, 수저, 추가 밥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그 외 물도 냉장고에서 셀프.






    성수동 달아래,면 메뉴판

    대표메뉴라는 중식 탄탄면과 일식 마제소바, 한식 영덕 홍게면에 중국식 일본냉면까지....

    면으로 삼국통일 할 기세의 메인 메뉴 외에 사이드 메뉴들이 있다.





    일단 내가 주문한 나고야 마제소바(8,000원)




    일행이 주문한 영덕 홍게밥(10,000원)




    셀프바에서 수저와 기본찬까지 가져다 한상차림

    근데 이 메뉴들을 직원분이 그냥 가져다주고 끝;;;

    테이블마다 고추기름과 식초 같은 소스통이 있는걸 보니 뭔가 더 첨가해먹으면 맛있거나 할거 같은데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일단 마제소바는 슥슥~ 골고루 비벼서 먹어보니

    맛이 썩 괜찮다. 나한테는 좀 짠거 같아 밥도 좀 더 넣어비벼먹으니 맛있더라.

    찾아보니 다시마 식초를 첨가하면 더 맛있다고;;; 하... 이걸 다 먹고 나서 알았네 ㅠ ㅠ

    직원 분 설명 좀 해주시지... 쩝;;;




    영덕 홍게밥은 너무 담백하다 못해 싱거운 편이라

    김치, 단무지랑 같이 먹었는데

    이것도 찾아보니... 고추기름 좀 넣어서 매콤하게 먹어도 맛있다고;;;

    아나!!!!!!!!

    맛있게 먹고 오긴 했지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설명안해준 직원 때문에 덜 맛있게 먹고 온거 같아 기분이 찜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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