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고기는 1도 없다! 식물성 패티 #플랜트와퍼

일반 고기와 비교해서 생산 비용이 훨씬 적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이익이 되며, 같은 기사에 따르면 현재의 가축 생산 추세로는 미래의 육류 소비량을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에 육류 소비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동물을 기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동물을 길러서 얻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따라오지 않으며, 기사에 따르면 동물학대 논란[6], 육류 생산을 위해 대량으로 길러지는 가축들의 배설물 처리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namu.wiki/w/%EC%8B%9D%EB%AC%BC%EC%84%B1%20%EA%B3%A0%EA%B8%B0

경제와 환경오염 같은 인류의 최대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식물성 고기.

써브웨이 샌드위치에도 식물성 패티로 만든 얼터밋 썹 제품이 있는데

이번에 버거킹에서 식물성 패티로 만든 플랜트와퍼를 출시 했다고 해서 배달 시켜봤다.

발꼬락이 아프니까...ㅎ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있는데 50분 가까이 걸려서 배달 된 버거킹 플랜트버거.

감튀가 다 식어서 맥아리도 없... ㅠ ㅠ

​

그래도 버거가 메인이니까

 

 

고기는 1도 없다는 식물성패티 햄버거

플랜트와퍼(단품 5,900원/ 세트 7,900원/ 열량 704kcal)

​

 

일단 비주얼은 고기 패티보다 조금 더 진한색인거 같은거 말고는 크게 차리가 없고

구성도 일반 와퍼랑 다를게 없다.

​

식물성고기 일명, 콩고기가 가지는 특유의 종이 씹는 듯한 식감이 있어서 얼티밋썹도 난 그닥이였는데

여태 먹은 식물성 고기 중에 그 식감을 가장 줄인 제품이였다.( 내 기준 )

그리고 맛은 약간 간장에 조린듯한 맛이 있는데 크게 거슬리지도 않고

일반 와퍼랑은 확실히 다른 감이 있지만 맛있게 잘먹었다.

​

그런데.. 일반 와퍼가 619kcal 인데 왜 식물성 플랜트와퍼는 704kcal인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