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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안동 맛집# 24시간 복이 넘치는 '천하복집'
    카테고리 없음 2018. 8. 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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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바우하우스 근처라고 하나?
    난 이 동네 가면 맨날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 하던데 정작 바우하우스는 뭔지 모르겠다 ㅋㅋㅋ
    암튼 그 쪽 방향으로 가다 우측 도로가에 있는

    천하복집
    무려 24시간 운영임! ㅋ 
    새벽 막차로 해장하기도 좋고 과음한 다음날 이른 아침에도 방문하기 좋다. 




    폭염에 생맥주 한잔 서비스 배너 ㅋㅋㅋ
    주류업체와 프로모션이겠지만 사장님 미리 감사합니다. 







    실내는 굉장히 넓고 
    신발 신고 들어갈 수 있는 일반 테이블 홀과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에 별도 룸도 여러개 있다.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입맛 돋우는 보리굴비도 판매하고 계시고 



    장안동 24시간 맛집 천하복집 메뉴판 
    복 부터 아귀, 연어와 전복, 삼계탕까지 지인이 이것저것 거의 다 먹어봤는데 다 괜찮다고 
    점심에 오면 사케동도 엄청 많이들 시킨다고 한다. 

    해산물을 잘다루시는 듯 








    깔끔하게 준비된 병생구와 입구에 있던 무료 생맥주는 여쭤보니 주시더라.
    안더울 때가 없지만 볕이 강한 시간에 간거라 
    시원하게 한모금 먼저 마시고..ㅎㅎㅎ 







    기본찬 
    백김치와 볶껍질무침은 고정이고 제철 나물과 김치 종류는 바뀌는거 같은데 
    이렇게 하기도 힘드실텐데..ㅎㅎ






    무엇보다 매콤새콤한 복껍질 무침은 입맛 돋우기도 좋은데 
    리필까지 된다. 






    복튀김(20,000원)이 먼저 나왔다. 
    갓 튀겨내서 뜨거운 기운이 퐁퐁~ ㅋㅋㅋㅋㅋ








    이제 입천장 홀홀~ 벗겨지게 뜨거운 복튀김을 앙~ 
    시원한 맥주 한잔, 뜨겁고 바삭한 복튀김 한입~ 하니 ㅋㅋㅋㅋ
    아 좋다 좋아 ㅋㅋㅋ







    새콤하게 무처낸 복껍질이랑 먹어도 맛있더라 ㅋㅋ








    메인으로 주문한 아귀찜(40,000원)이 나왔다. 







    이 집은 요새 반건 아귀찜 잘 없는데 반건조 아귀찜인지 더 쫄깃 쫄깃하고 
    콩나물이 진짜 아삭! 아삭! 하다. 
    ㅎㅎㅎ 어떻게 이러지..ㅋㅋ
    심지어 거의 다 먹어 갈 때 까지도 아삭! 아삭! 






    극강으로 쫄깃한 아귀위까지 요렇게 먹기 좋게 잘라서 넣어주셨고 
    ..ㅎㅎㅎㅎ 이거 진짜 양보해준 사람은 대인배 인정해줘야 된다.ㅋ







    향이 좋은 미나리도 한움큼 올려먹고 ㅋㅋㅋ
    아 맛있다 맛있어 
    진짜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밥 안비빌 수가 엄슴! 
    밥 비벼야 되니까 3~4명이 가던지 아니면 남은 양념 싹 다 싸서 집에가서 
    밥 비벼 드시길 무조건 강추! 







    추가 주문한 복해장국 얼큰한 맛(9,000원)
    뜨겁게 먹을 수 있게 돌뚝배기에 나오는데 








    복이 한마리 통째로 들었다. 
    이게 꼬리 부분이고 안에 나머지 절반이 더 있다는거 ㅋㅋㅋㅋ
    좀 늦은 복달임이였는데 
    여느 복날보다 훌륭한 복달임이였던거 같다. 

    내 더위 물럿거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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