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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입구 맛집# 잠*교집 가서 줄서지마요 '영동교집'
    맛.자리/바깥.상차림 2018. 8.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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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22길 119 에 새로 생긴 



    냉동삼겹살 전문점 영도교집 

    요즘은 정말 냉삼시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연예인들도 너도나도 냉삼 인증에 인스타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라오니 
    나도 슬쩍 합류~ ㅎ





    건대입구 영도교집 메뉴판 
    특이하게 흑돼지삼겹살이 있다. 





    가게 내부가 상당히 크더라. 
    2층도 있어서 왠만하면 웨이팅은 없을 듯 





    레트로 분위기의 물병과 








    잠*교집의 기본차림을 빼다 박은 기본차림. 

    (이미 이름에서도 느낌이 오지만..ㅋ)





    이미 일행들이 먼저 도착해있어서 주문된 흑돼지삼겹살(1인분 16,000원) 





    익숙한 은박호일이 깔리고 불판 위에 가지런히 고기 올려주고 
    멜젓도 올려주시더라. 
    고기는 직원분이 다 구워주신다. 





    어느새 한판 뚝딱! 
    한입에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먹어도 되고 접어서 먹어도 된다고 ㅋㅋㅋ





    김치랑 파절이, 마늘까지 골고루 먹기 좋게 구워주셔서 





    일단 고기 소금장에 콕~ 
    흑돼지라 그런지 정말 쫄깃한 맛이 살아있다. 





    고추장도 올려 먹고~





    벽에 붙은 고기 맛있게 먹는 법에 나와있는대로
    날계란이 들어있는 이거.. 주홍빛 나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노른자 잘 풀어서 





    스키야키처럼 푹 찍어 파채랑 새우젓 올려서 같이 먹으면 된다고 





    일반 냉동삼겹살 추가(1인분 12,000원) 






    얘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ㅎ
    솔직히 막 뛰어나게 맛있는 방법은 아닌거 같은데 
    그렇다고 또 맛없게 먹은것도 아닌 나라는거 ㅋㅋㅋㅋ






    일행이 된장찌개를 찾아서 봤는데 
    특이하게 된장찌개 말고는 다 있더라;;ㅎ 김치찌개, 청국장, 순두부찌개 
    직원한테 여쭤보니 순두부찌개가 제일 잘나간다길래 주문했다. 
    순두부가 통으로 들어간 듯한 순두부찌개(6,000원) 





    근데 계란이 없다. 
    보통 날계란을 넣어주지 않나 싶어서 
    원래 안들어 가는건지 매니저인 남자분한테 계란이 안들어 가는거냐고 했더니 
    진짜 험악한 인상으로 "들어있어요" 라며 자기 할말만 하고 가버리심;;;
    (우리 테이블 남자일행들도 험악하다고 느낄 정도 였으니.. 좀 개선하셔야 할 듯)






    결국 다른 여직원분 불러서 계란 새로 넣어 받은 순두부찌개;
    이후로 여직원만 찾았다. 일행이 좀 장난쳤는데 바쁜데도 완전 친절하심 ㅋㅋㅋ
    순두부찌개는 일행이 매운걸 못먹어서 좀 덜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맵기도 덜맵고 맛있었다. 





    2차 갈거라고 3명이서 고기 4인분 먹고 볶음밥(2,500원)을 주문 
    이 커다란 양은냄비에 밥한공기, 여백의 미 무엇.. ㅋㅋㅋㅋㅋㅋ
    다 이유가 있음 여기에 남은 고기랑 상추, 깻잎, 파절이 김치 다 가위로 쫑쫑~해서 
    골고루 섞어






    다시 불판에 척! 






    은박지를 잘 접어서 






    요렇게 상추 그릇으로 덮어주시더라. 
    이것도 잠*교집 다녀오신 분이면 알 듯 ㅎ





    시간이 지나고 은박지 개봉~ ㅎ
    맛있는 냄새가 퐁퐁~ 






    추가한 계란후라이(1개 500원)






    요...요렇게 올려... 아니 노른자 하나 어디 갔..!?!?
    일행 중에 계란후라이 ㅂㅌ가 있어서;;;ㅋㅋ노른자 하나는 실종 된채로 





    요래요래 노른자 척척~해서 아앙~ ㅋㅋㅋㅋㅋㅋㅋ
    진한 노른자 맛에 매콤한 볶음밥 ㅋㅋㅋ 이 맛이지 이 맛이야~ 






    요래요래 김치에도 싸먹고 






    나중에 일행이 한명 늘었는데 
    대선 전용잔을 주셨길래 한번 찍어봤다. 

    잠*교집 대기가 어마무시하다는데 
    자리도 널찍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으니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냉삼집 영동교집 추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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