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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남은 명절음식의 변신 '나물전김밥'카테고리 없음 2018. 10. 4. 06:00728x90
명절이라 흰쌀밥을 했다.
삼색 나물에 전도 이것저것 부쳤는데
예쁘고 상태 좋은거 다 싸주고 나니 인기 없는 나물과 전 몇개 그리고 명절 전에 먹던 잡곡밥이 군내가 나려고 하더라.그래서 남은 밥에 소금이랑 참기름 해서
조물 조물~
남은 전도 김밥용으로 썰어놓고 나물도 물기 좀 짜주고 준비
김밥에 밥 올리고 단무지.. 전 만들고 그냥 집어 먹게 한다고 죄다 저 모양으로 썰어놔서;;;
단무지 없으면 그냥 김치나 씻은 김치도 괜찮을 듯
전도 올리고 콩나물 나물?도 올리고요래요래 무나물도 올리고
집구석에 김밥말이가 없어서;;;
요래요래 손으로 조물 조물~ 말아서말다보니 자꾸 사이즈가 커진다 ㅋㅋㅋㅋ
숭덩숭덩 썰어 단무지랑 같이해서 남은 탕국이라 한끼 뚝딱 잘 해결했다.
매번 전찌개만 끓여 먹었는데 요거 괜찮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