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재료
-
#집밥# 구수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바지락 된장찌개'맛.자리/집안.상차림 2020. 8. 25. 07:54
마트에서 싱싱한 생바지락을 요렇게 한봉지 가득 담아서 4천원에 팔길래 사다가 바지락 칼국수 해먹고(포스팅 예정;ㅎ) 소분해서 얼려놨다가 바지락 된장찌개를 하기로 했다. 멸치랑 다시마 육수내기 귀찮아서 맹물에 새우가루 2스푼이랑 다시마 3조각 넣고 보글보글~ 물이 끓으면 양파부터(새우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넣고 깍뚝 썬 감자도 넣고 손 부들 부들~ 떨면서 비싸게 주고 산 애호박도 넣고 시원한 맛 더해줄 무도 깍뚝깍뚝! 된장 3큰술 체에 걸러서 곱게 풀어주고 야채에 된장 맛 베이게 계속 보글보글~ 하다가 살짝 매콤하니 색깔도 내줄 고춧가루 반스푼 넣고 마지막에 해감했다가 얼려놓은 바지락 2줌을 퐁당 퐁당~ 국물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하자. 된장이 짜서 그럴리 없지만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송송~썬 두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