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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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모둠쌈채소와 함께 보글보글~#뚝배기불고기맛.자리/집안.상차림 2021. 1. 8. 11:42
눈이 펑펑 오던 날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불고기거리 양념에 재워놓고 같이 먹을 반찬으로 무생채 : 무채는 소금이랑 고춧가루 넣고 1차 버무려 놨다가 액젓, 간마늘, 식초, 설탕(매실청) 넣고 버무려서 통깨 솔솔~ 미나리겉절이 : 깨끗하게 씻어 뿌리와 지저분한 밑둥은 잘라내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이로 잘라서 간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매실청), 들기름 해서 팍팍 무쳐 통깨 솔솔~ 요렇게 밑반찬 준비하고 뚝배기에 양념에 재워둔 불고기 400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집에서 내가 해먹는거니까 내 맘대로 양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넣으면서 장난아니다 싶었지만 이런 고기 flex~ 맘에 들엇!!! ㅋ 표고버섯도 송송 썷어 올리고 대파랑 홍고추도 올렸는데... ...으그 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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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속 따뜻해지는 구수함 '뚝배기 누룽지(숭늉)'맛.자리/집안.상차림 2020. 11. 30. 07:29
누룽지 누룽지는 간편하면서 소화도 잘되고 칼로리도 그리 높지 않아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다. 누룽지 칼로리는 밥보다 낮은 223kcal다. 이런 누룽지를 씹어 먹으면 아미노산이 풍부한 침이 많이 분비되고, 턱관절 운동으로 뇌에 자극을 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누룽지를 끓인 물인 숭늉은 짜고 매운 음식을 먹고 나서 산성으로 변한 입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숭늉에 녹아있는 하얀색 물질들에는 소화를 돕는 당질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식이섬유질 등이 들어있다. 찬밥으로 추억의 간식 ‘누룽지’ 만드는 법, 누룽지 효능과 칼로리는? - 공감신문 - http://www.gokorea.kr/sub_read.html?uid=54633 이렇다 하는 누룽지 그냥 날도 좀 쌀쌀하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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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생굴탱굴 칼칼하고 시원한 맑은 '굴뭇국'맛.자리/집안.상차림 2020. 11. 15. 07:26
아직 철이 이른가했지만 너무 맛있게 먹은 굴 아무래도 어패류인지라 씨알이 굵고 싱싱한 놈들은 생굴로 먹고 씨알이 작고 생채기 난 것들은 따로 모았다가 굴국을 해먹기로 했다. 굴뭇국 굴 쌀뜨물(다시마, 멸치 육수, 생수 대체 가능) 생무 두부 양파 콩나물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부추, 느타리버섯 등 추가 야채 조선간장 간마늘 1큰술 소금(추가 간 맞추기) 요렇게 준비해서 쌀뜨물에 무 썰어 넣고 보글 보글~ 끓여서 두부 퐁당~퐁당~ 양파랑 느타리버섯도 넣고 콩나물 씻어서 한움큼! (콩나물은 머리만 따거나, 꼬리만 따거나 양쪽 다 따거나 각자 스타일대로 하시길.. 단, 익는 과정 중에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뚜껑을 연채로 조리하거나 아에 다 익을 때 까지 뚜껑을 열지마세요~) 콩나물 숨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