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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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꼬릿꼬릿한 겨울의 구수함 '청국장'맛.자리/집안.상차림 2018. 11. 28. 06:00
귤, 붕어빵, 굴, 호빵과 함께 겨울이면 한번쯤 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꼬릿꼬릿한 청국장 무, 애호박, 감자, 버섯, 시래기까지 넣고 뭉글뭉글 오래 끓인 청국장 밥(개인적으로 청국장은 흰쌀밥 보다 보리밥이나 잡곡밥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 ㅎ) 위에 청국장 크게 두세큰술 올리고 참기름 또록~해서 척척 비벼 먹으면 밥 그릇 비우느라 꼬릿꼬릿한 청국장 냄새는 어느새 구수해지고 보리밥이 소화되면서 방귀대장 뿡뿡이가 될 일도 나중에 생각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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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버섯밥+ 달래간장맛.자리/집안.상차림 2016. 4. 17. 15:04
몇일 전에 포스팅했듯이 엄마가 정말 싸게 표고버섯을 많이 사오셔서 말리고 볶음밥을 해먹고 국을 끓이고도 아직 많은거.. ㅋㅋ 그래서 버섯밥 아 밥통 뚜껑 여는데 훅~ 올라오는 버섯향기 너무 좋다 :) 맨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는 달래간장 얹어서 푹푹 비벼 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봄기운에 포동포동 살오르기 좋아 산책하기도 좋으니 운동 가야겠다. 아 달래간장은 간장에 달래 쫑쫑, 통깨 촥~, 참기름 또로록~, 고추가루 촥~, 매실청도 또록~ 해서 김 좀 부셔넣고 쉐킷쉐킷하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