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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꼬릿꼬릿한 겨울의 구수함 '청국장'맛.자리/집안.상차림 2018. 11. 28. 06:00728x90
귤, 붕어빵, 굴, 호빵과 함께 겨울이면 한번쯤 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꼬릿꼬릿한 청국장
무, 애호박, 감자, 버섯, 시래기까지 넣고 뭉글뭉글 오래 끓인 청국장밥(개인적으로 청국장은 흰쌀밥 보다 보리밥이나 잡곡밥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 ㅎ) 위에 청국장 크게 두세큰술 올리고 참기름 또록~해서 척척 비벼 먹으면
밥 그릇 비우느라 꼬릿꼬릿한 청국장 냄새는 어느새 구수해지고 보리밥이 소화되면서 방귀대장 뿡뿡이가 될 일도 나중에 생각 할 일.'맛.자리 > 집안.상차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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