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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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원 맛집# 마산역에 내리면 찾는다는 '코코분식'카테고리 없음 2018. 9. 28. 06:00
여기저기 정말 잘다니시는 블로그 이웃님이 다녀오신 마산 코코분식 경남 쪽에 친척들이 많이서 가게되면 들려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작은아버지 배운해드리고 돌아오던 날 기차를 놓쳐서 뭘할까 하다 생각나서 들렸다. 마산역 바로 좌측에 있는 번개시장 안쪽에 있더라. 나중에 나오면서 봤는데 가게 뒷편으로 확장을 해서 입구가 2개 도착한 시간이 4시 45분 5시까지 영업하신다던데 5시까지는 주문을 받으시더라. 마산역 번개시장 코코분식 메뉴판 가격 참 저렴하다 ㅎ 피곤하기도 하고 더운 날이였지만 따뜻한게 먹고 싶고 소면 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손수제비 작은걸 주문 가게는 이렇게 9개 정도 테이블이 있는 원래 자리와 뒷편으로 확장된 공간이 있어 여유로웠다.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내 뒤로 오시는 분들도 오래 다니셨는지 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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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비오는 날 시원하고 칼칼한 손수제비 만들기맛.자리/집안.상차림 2017. 8. 15. 14:51
새벽부터 시끄럽게 비가내리더니 오전 내내 비가 오길래 아점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곰표 밀가루 준비 수제비를 해보자 황태,건표고버섯,건새우 한주먹씩 준비해서 육수 내고 그 사이 밀가루 한컵당 물 반컵씩해서 소금으로 간해서 반죽 준비...말이 준비지 쌩쇼를 ;;; ㄷ ㄷ ㄷ 또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찰지게 한다고 막 치댔더니 팔이 ㅎ ㄷ ㄷ ㅜ ㅎㅎㅎ 저대로 한 30분쯤 숙성시켜놓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양배추+ 양파+ 감자+ 청양고추 ..하 집에 애호박과 대파가 없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ㅜ ㅜ 일단 야채는 있는데로 다 넣어도 좋을 듯 ㅎ 수제비 반죽을 띄우려는데 와.. 손에 겁나 붙고 잘 펴지지도 않는게 구멍도 막 나고 ㅎㅎㅎㅎ;;; 뜨거운 육수 냄비 앞에서 나와의 싸움 ㅋㅋㅋ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