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e. Heart. ed Whole. Heart. ed

미아사거리역 근처 숭인시장 입구 밖에 작게 식당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는데 유명한 대머리곱창집 옆에 있는 ​푸른축산물정육식당 친애하는 지인께서 다녀오신 후기를 보고 참을 수가 없어서 ㅋㅋㅋ 한우부터 한돈 특수부위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계셨고 가게 앞에서 보이는 크기와 달리 내부는 좀 좁았는데 한쪽은 정말 정육점이고 한쪽만 식당으로..진짜 레알 정육+식당 ㅋ​사진 찍는 동안 한테이블이 나와서 자리잡고 나니 만석 ㅋ 미아사거리 숭인시장 맛집 푸른축산물 정육식당 기본차림 고기랑 먹을 수 있는건 기본으로 다나오고.. (상추랑 깻잎도 조금 뒤에 한바구니 주셨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오뎅김칫국이랑 계란찜 김칫국은 새콤하니 시원한게.. 이건 그냥 소주각이지 ㅋㅋㅋㅋㅋㅋ​계란찜도 보들보들~ 바닥까지 태우지 않고 ..

영미상가 허파볶음 도장깨기 그 마지막... 이라고 해봤자 가게가 3개 뿐이라 ㅋㅋㅋㅋㅋ 할머니손칼국수 항상 간판은 봤는데 문이 열려있는걸 못봐서 영업을 안하시나 했더니 6시 되면 문을 닫는다고... 보통 7시 퇴근하는 나는 문열려 있는 걸 볼수가 없지 ㅋ 그래서 주말에 작정하고 낮술하러 삼미정이나 목포집처럼 큰 철판에 다 조리된 닭발, 돼지껍데기, 소허파볶음이 은근하게 데펴지고 있다. 황학동 영미상가 할머니손칼국수 메뉴판 밖에는 모듬전도 써있던데 파는지는 모르겠고 칼국수를 간판에 거신만큼 손님들 대다수가 칼국수를 먹고 있었고 잔치국수와 비빔, 열무국수, 콩국수까지 면식 위주의 식사메뉴에 간단하게 안주거리가 될 만한 돼지껍데기, 닭발, 소허파볶음으로 구성 당연히 소허파(3,000원)을 주문 큼직하게 썰린 ..

여기저기 정말 잘다니시는 블로그 이웃님이 다녀오신 마산 코코분식 경남 쪽에 친척들이 많이서 가게되면 들려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작은아버지 배운해드리고 돌아오던 날 기차를 놓쳐서 뭘할까 하다 생각나서 들렸다. 마산역 바로 좌측에 있는 번개시장 안쪽에 있더라. 나중에 나오면서 봤는데 가게 뒷편으로 확장을 해서 입구가 2개 도착한 시간이 4시 45분 5시까지 영업하신다던데 5시까지는 주문을 받으시더라. 마산역 번개시장 코코분식 메뉴판 가격 참 저렴하다 ㅎ 피곤하기도 하고 더운 날이였지만 따뜻한게 먹고 싶고 소면 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손수제비 작은걸 주문 가게는 이렇게 9개 정도 테이블이 있는 원래 자리와 뒷편으로 확장된 공간이 있어 여유로웠다.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내 뒤로 오시는 분들도 오래 다니셨는지 친근..

논현동 먹자골목에 있는 어사출또 2층까지 이용가능한 널찍한 공간으로 회식하는 분들도 많이 찾는다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서 회도 신선하고 셀프바가 있어 가격도 저렴하다고 그렇담 고고!!! 기본 찬이나 야채 들은 셀프바에서..ㅎ 1인당 테이블 이용료 1,000원이 있으니 계산할 때 참고하고 셀프바에서 떠온 기본 차림 와사비 무려 생와사비임 ㅋ 난 초장+ 쌈장+ 와사비 이렇게 섞어 먹는게 좋던데 나만 이런가? 일행들이 신기해하셨..ㅎ 주문한 해삼(15,000원), 오징어회(13,000원), 비단멍게(15,000원)가 나왔다. 찰진 오징어회를 또 호로록~ 바다향 가득한 비단멍게도 어찌나 신선한지 꼬독꼬독~한 해삼도 먹고 물회도 추가 사이다 많이 넣어서 사이다 맛나는 집들도 많은데 신선한 회도 많고 물회 양념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