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파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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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신당역 맛집# 영미상가 허파볶음 도장깨기 '할머니손칼국수'맛.자리/바깥.상차림 2018. 12. 7. 05:00
영미상가 허파볶음 도장깨기 그 마지막... 이라고 해봤자 가게가 3개 뿐이라 ㅋㅋㅋㅋㅋ 할머니손칼국수 항상 간판은 봤는데 문이 열려있는걸 못봐서 영업을 안하시나 했더니 6시 되면 문을 닫는다고... 보통 7시 퇴근하는 나는 문열려 있는 걸 볼수가 없지 ㅋ 그래서 주말에 작정하고 낮술하러 삼미정이나 목포집처럼 큰 철판에 다 조리된 닭발, 돼지껍데기, 소허파볶음이 은근하게 데펴지고 있다. 황학동 영미상가 할머니손칼국수 메뉴판 밖에는 모듬전도 써있던데 파는지는 모르겠고 칼국수를 간판에 거신만큼 손님들 대다수가 칼국수를 먹고 있었고 잔치국수와 비빔, 열무국수, 콩국수까지 면식 위주의 식사메뉴에 간단하게 안주거리가 될 만한 돼지껍데기, 닭발, 소허파볶음으로 구성 당연히 소허파(3,000원)을 주문 큼직하게 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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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맛집#허파 모르냐고요 허파볶음 '삼미정곱창'맛.자리/바깥.상차림 2018. 12. 3. 06:30
청계8가 야채곱창골목(정확히는 황학동 영미상가 끝) 초입에 있는삼미정 곱창 이 곱창 골목에서는 곱창보다는 특이하게 허파볶음으로 더 유명한데 신당동 중앙시장과 청계8가 사이에 자그마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미상가가 옛날에는 자그마한 주점 겸 밥집들이 있었는데 그 때 집집마다 팔던게 허파볶음, 닭발, 닭내장볶음 같은 특수부위 볶음들이 많있고 지금은 목포집과 삼미정 곱창만 허파볶음을 계속 팔고 있는 걸로 안다. 어릴 때는 계란 사러 이 골목에 자주 갔는데 술을 안마셨으니 ㅋㅋㅋㅋㅋ 목포집을 갈까 했는데 할아버지가 연세가 드셔서 6~7시면 영업이 끝난다고 ㅠ ㅠ 삼미정곱창 메뉴판 허파볶음이 빠져있지만 보통 기본이 3천원인데 가끔 뭣 모르는 가는 사람들한테는 5천원에 파시는 듯 이 날 내가 전화 통화하면서 대충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