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엔터식스 맛집# 닭갈비만 파는 '일오닭갈비'

왕십리 엔터식스 4층 영화관 출구(들어가는 쪽이 아니라 좀 외졌다;;;) 쪽에 있는

일오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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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닭을 요즘 안먹은거 같아서.. 찜닭과 닭갈비 중 고민하다가 메뉴판을 보니

이 집은 정말 닭갈비만 팔길래 ㅋㅋㅋ

메인으로는 단일 메뉴인 일오닭갈비

오픈 2주년 기념 행사로 2,000원 할인된 8,500원에 판매 중

메인 메뉴는 닭갈비 뿐이라 2,000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치즈닭갈비 2인세트(25,000원)주문

식사 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주문하고 셀프바에서 기본찬(보통 처음엔 기봊찬을 세팅해주던데 여긴 안그러니 알아서 셀프바 이용하시길)을 뜨고 있으니 닭가슴살 샐러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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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간 풀떼기 ㅋㅋㅋ드레싱까지 무난무난

닭갈비 2인분이 나오고

직원분이 알아서 다 익을 때 까지 볶아주시니

풀떼기를 계속 먹으면 된다 ㅋㅋㅋㅋ

..희한하게 닭갈비는 오래 걸리더라 ㅋㅋㅋ

그렇게 인내심을 기르며 마침내 다 익어서 치즈까지 멜팅 멜팅~한 치즈 닭갈비 영접

요렇게 기본찬으로 떠온 미역냉국, 단무지, 김치, 와사비 쌈무, 마카로니 사라다까지 한상차림

닭갈비는 양배추랑 치즈 돌돌 말아서 아앙~

매콤 달콤하니 맛도 좋구나 ㅋㅋ

볶음밥(2,000원)까지 볶아서

남은 양념까지 싹 다 맛있게 먹고 나왔다.

오랫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