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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맛집# 내가 술인지 술이 나인지 '포차 술의집'맛.자리/바깥.상차림 2020. 11. 4. 07:18728x90
노량진역에서 장승배기역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포차 술의집
원래 허름한 술집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이 쪽 동네 가본지 오래 됐네;)ㅎ
리모델링을 했는지 내부가 완전 깔끔해졌더라.
갑자기 불려간거라
나중에 급하게 호다닥 찍은 메뉴판
이미 주문된 우삼겹고추장찌개(12,000원)
육회는 벽에 붙어있던데 가격이 기억이 안난다.
육사시미랑 육회, 계란찜이 세트인 듯
다른 포스팅에서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본 짜장제육(12,000원)
..근데 이거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사장님이 소주병을 주고 뒤돌면 술병이 비어서 이렇게 거나하게 마시고 2차 이동했다는... ㅎㅎㅎ
리모델링해서 깔끔하기도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안주도 다양하고 맛있으니 다음에 또 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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