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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용의 여의주를 먹다 #용과맛.자리/집안.상차림 2021. 2. 16. 11:57728x90
용과
- 용의 여의주 모습을 닮은 선인장 열매로 영어로는 피타야(Pitaya)라고도 한다. 선인장 열매의 한 가지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이다. 베트남·타이완·중국·타이·일본 등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서도 경제작물로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특산품으로 재배된다.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272㎎으로 사과나 배보다 월등한 것을 비롯하여, 인·마그네슘·칼슘·철·아연·나트륨·카로틴·수용성 식이섬유·탄수화물·단백질·지질·비타민C·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민B3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변비,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적육종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안이 제일 많다.
- 열량(칼로리) : 45kcal(100g)
[네이버 지식백과] 용과 [Dragon fruit, 龍果] (두산백과)
몇 번 겉은 붉고 과육은 하얀 용과를 먹어보긴 했는데
생각만큼 달지 않아서... 흡사 단맛이랑 신맛빠진 하얀 키위를 먹는 기분이여서
비싸다는데 내 돈주고 사먹기는 아깝다 싶던 용과.
이번 설에 과육까지 붉은 붉은색 용과가 선물세트로 들어와서
찾아보다 선인장에 열려있는 사진을 보니 역시 이름만큼 범상치 않은 용과 ㅎㅎ
용과는 망고나 메론처럼 세로로 잘라서 스푼으로 떠먹거나 한조각씩 떼어 먹으면 되는데
크~ 붉은색인건 알았지만 잘라서보니 더 붉어서 놀랬던 붉은용과
요렇게 포크로 집어먹기 편하게 잘라놨는데
손으로 뗐더니 금새 붉은 물이 들더라 ㅎㅎ
하얀 용과보다 당도다 더 있어 달달하니 맛있게 먹은 붉은 용과
생김새도 특이하고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서 노화방지, 변비, 피부미용에도 좋고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많고 과육도 부드러워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먹기도 좋은게
모양부터 영양성분까지 범상치 않은게 명절선물하기 좋겠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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