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당근~맛있는 #당근라페 샌드위치(feat.양배추, 계란)

카로트 라페(프랑스어: carottes râpées) 또는 살라드 드 카로트 라페(프랑스어: salade de carottes râpées)는 프랑스의 당근 샐러드이다. 당근 라페(唐根râpées)나 그냥 라페(râpées)라 불리기도 한다.

채친 당근을 소금에 살짝 절여 뒀다가, 올리브유, 홀그레인 디종 머스터드, 소금, 후추, 레몬즙, 설탕, 다진 허브(파슬리나 타라곤, 처빌 등)와 함께 버무린 다음, 맛이 어우러지도록 냉장고에 재어 두었다 먹는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9%B4%EB%A1%9C%ED%8A%B8_%EB%9D%BC%ED%8E%98

요즘 별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당근라페 샌드위치

이게 뭔가 하고 찾아보니 당근 샐러드 샌드위치를 프랑스식으로 표현한거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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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도 쉽고 당근을 좋아해서 만들어봤다.

채썬 당근을 소금을 10분 정도 절였다가 물기를 짜주고

레몬즙 2스푼(사진에 있는 스푼)+ 올리브유 2스푼+ 머스타드 소스+ 설탕+ 후추 해서 버물버물해서 준비해두고

 

 

한쪽면에 마요네즈 바른 식빵에 상추 4장 올리고 그 위에 숙성된 당근 라페를 한움큼!!!

슈퍼에서 사온 콰트로 치즈도 2장 올리고 그 위에 다시 당근라페를 또 한움큼!!!

그리고 가운데 노른자는 반숙이 되게 앞뒤로 노릇노릇 구운 계란후라이 올려서

다시 마요네즈 바른 식빵으로 덮어 글래드랩으로 잘 싸주면

 

 

당근레페 에그 치즈 샌드위치 완성!!!!

 

 

반으로 잘라보니.. 아~ 색감도 예쁘고 ㅎㅎㅎ

먹음직 스러워~ >_< ㅎ

 

 

당근을 좋아하긴 하지만 막상 당근을 너무 많이 넣어서 당근 맛이 너무 강하면 어쩌나 했는데

 

 

요거 올리브향에 당근의 아삭함과 레몬 설탕의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더라.

 

 

그래서 당근 레페 레시피로 양배추 레페 만들어서 사이에 햄만 껴서 또 만들어 먹고 ㅋㅋㅋㅋㅋㅋㅋ

당근 싫어하시면 양배추로만 해도 충분히 맛있으니 해보시길.. ㅎ

 

 

당근이랑 양배추 한데헤서 당근양배추 레페에 계란후라이해서 또 요렇게~

ㅋㅋㅋㅋ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는 당근레페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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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근 또 주문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