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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즈힐/상왕십리 맛집# 바삭바삭~튀김덮밥 '연텐동'맛.자리/바깥.상차림 2020. 11. 29. 07:12728x90
상왕십리 텐즈힐몰 1층에 생긴 텐동집
연텐동
텐동이 계속 먹고 싶었는데 새로 생겼다길래 냉큼 다녀왔다. ㅎㅎㅎㅎ
상왕십리 맛집 연텐동 메뉴판
우동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텐동 전문점 답게 텐동메뉴들
연텐동을 먹을까 하다 새우가 땡겨서 에비텐동과 하우스사케 한잔을 주문하고
튀김을 덜어놓을 접시와 장국이 나왔다.
단무지와 산고추는 먹을만큼 덜어놓고
곧바로 나온 하우스사케(5,000원)까지 받아놓고 준비.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바로 튀겨주셔서 조금 기다려 받은 에비텐동(10,000원)
요렇게 한상차림
튀김을 따로 덜어놓고
양념이 바닥에 깔려있어서 밥이랑 골고루 섞어주고
튀김부터 한입~
연근튀김인데 진짜 바삭하다
가지튀김
가지가 기름을 잘 빨아들이는거라 눅진눅진할 수도 있는데 부드럽고 바삭하게 잘 튀겼더라.
꽈리고추튀김도 약간 매운맛이 도는게 중간중간 먹어주니 좋고
남은 새우튀김와 오징어튀김
새우도 크고 오징어는 조금 사이즈가 작아서 별 감흥없...ㅋㅋ
밥이랑 튀김이랑 야금야금 먹다보니
사케잔이 비어서 한잔 더 주문
밥은 다 먹었는데 사케가 남아서 아나고 1마리(5,000원)를 추가 주문했다.
뼈가 있긴한데 그냥 씹어먹기에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소스가 뿌려져있어서 와사비 올려먹으니 깔끔하고 맛있더라.
집 가까이에 생겨서 너무 좋은 튀김덮밥집, 연텐동.
메뉴 도장깨기하러 가야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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