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슈퍼빅버거 오리지날(Emart - SuperBigBuger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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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노나 먹을 간식을 사러 이마트에 갔다.
과일을 살까 하다가 발견한 슈퍼빅버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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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피자 상자인줄 알았는데
오리지널과 포테이토맛 두종류이고

또 선택장애로 고민하고 있으니 판매하시는 분이
직접 먹어보니 오리지널이 더 맛있다고 하셔서
팔랑귀 팔랑~ ㅋㅋ


집에 데려왔다.
종량제 봉투 안에 안들어가서 안고오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처다봐 ㅋㅋㅋ

너 요즘 핫한 아이템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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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진짜 ㅎㄷㄷ한 사이즈
먹기 좋게 여섯등분으로 커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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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 꺼내서 보니 패티도 두툼 치즈도 야채도 많이 들었다.
예전에 대왕버거 먹어본 적 있는데 빵만 너무 두꺼워서 퍽퍽하니 목만 메여 크게 기대안하고 먹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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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50초 돌렸다 ㅋㅋㅋ
녹아내리는 치즈보소
내 마음도 녹아내...잡소리 치우고;;;

먹어보니 빵도 안퍽퍽하고 맛있다.
진짜 생각보다 맛있어서 아빠랑 두조각씩 ㅋㅋㅋㅋ
아빠도 맛있게 잘드셨고 나중에 드신 엄마도 포테이토맛도 사오라시며 ㅋㅋㅋ


요즘 햄버거 단품도 5천원이 넘는데
이 사이즈에 9900원이면 가성비 갑인듯 ㅎ

다음엔 포테이토 사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