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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하나만 먹어도 성공적인 신당동 수제어묵 맛집 이포어묵 여전히 이포어묵인지 산전인지 이름은 아리송송 결제 영수증엔 뭐라고 나왔더라;;;ㅋ 신당동 중앙시장 이포어묵(산전) 메뉴판 그 동안 수제어묵이랑 생선구이만 먹었는데 사진첩 찾아보니까 나 이집 자주가서 다른 것도 많이 먹었길래..ㅋㅋ 일단 상큼한 샐러드로 시작~ 수제어묵(10,000원)이 나오면 요렇게 한상 잘차려지고 남으면 포장도 해주시고 집에가서 어묵탕 끓여먹으면 맛있다는 수제어묵 어묵은 요렇게 4종 다들 식감이랑 맛이 달라서 골고루 먹어볼 수 있으니 좋다. 다른 날 주문한 닭꼬치(5,000원) 양꼬치 소스를 같이 주시는데 요거 찍어먹으면 맛있다 ㅎㅎㅎ 기본 1만원 이상 주문해야된다고 해서 베이컨꼬치(5,000원) 여기서 직접 만드신건가 베이컨이..

https://place.map.kakao.com/1536595821 포25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38 1층 (황학동 457) place.map.kakao.com 신당역 근처 신당동 중앙시장 한복판에 새로 생긴 포25(pho 25) 베트남 쌀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자그마한 가게인데 워낙에 오래되고 저렴한 시장통에 생겨서 힙한 가게로 인기가 많은 듯 ​ 술을 좀 거나하게 먹고 가봤다. ​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인 포보 보통/점보 사이즈 2종과 비빔국수 같은 분짜, 돼지고기 덮밥 검쓰언, 춘권튀김 짜조가 끝! 주문을 하고나니 라임과 고수, 어성초, 그리고 이름모를 허브가 나왔다. 저 톱니모양 잎사귀 맛있더라. 근데 지금보니 왜 숙주가 없지???암튼... 베트남에서 이렇게 풀떼기가 거의 통으로 나온다고 조금 기..

https://1stzari.tistory.com/57 #신당동 술집# 저렴하게 다 있는 '옥이네 먹거리' 가끔 가서 혼술하고 오는 신당동 중앙시장 실내포차. 원래는 시장 통로에 저어말 포차로 있던 거였는데 시장이 정비 되면서 실내로 옮기고 얼마전에 가격이 조금 올랐다. 그래도 여전히 저렴한 1stzari.tistory.com 내가 애정하는 혼술 단골집, 신당동 옥이네먹거리 코로나 때문에 뜸했더니 육전 메뉴가 새로나왔더라. 소고기, 돼지고기 따로 주문이 가능한건가 .. 주문하면서 여쭤보니 소고기, 돼지고기 따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무려 소,돼지 반반 육전!!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ㅋㅋㅋ 그래서 고민 안하고 주문한 옥이네먹거리 반반육전(12,000원) 소고기 육전!! 돼지고기 육전!!! ​ 약간의 식감과 풍미..

신당동 중앙시장에 있는 이자카야 겸 수제어묵 전문점 이포어묵 지독 검색은 이포어묵으로 해야되는데 간판은 또 산전..이다 ㅎㅎㅎ 가게는 옆가게를 인수하셔서 확장하셨는지 처음 왔을 때 보다 엄청 넓어졌고 좌석 간격도 넓은 편 신당동 중앙시장 이자카야 이포어묵 메뉴판 처음 왔을 때 보다 메뉴도 늘었다 ㅎㅎㅎ 시장 안이라 그런지 저렴한 편~ 이포어묵 왔으면 어묵을 먹어줘야지!! 수제어묵(10,000원)을 주문하고 나니 참깨드레싱을 뿌린 샐러드가 기본으로 나왔다. 소주를 시키고 주섬 주섬 개수작 젓가락 종이받침대를 만들어서 술상 세팅ㅋㅋ 금방 나온 이포어묵 수제어묵 ㅎ 3종류의 수제어묵을 먹기 좋게 잘라서 가운데 어묵에는 소스를 뿌려주셨는데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음ㅎㅎ 요렇게 혼술상이 차려졌으니 지금의 나와 과..

신당동 중앙시장에 있는 원조장충동한방왕족발시장에 있어 유통비용 줄이고 직접 삶아만드는 족발을 저렴하게 파는데 옆집도 족발 집이고 두 집이 나란히 있지만 우리 엄마가 좋아라 하시는 원조장충동한방왕족발 ​처음에 엄마 말을 잘 못알아듣고 옆집을 갔는데 이 집껄 먹어보니 엄마가 왜 이 집이 맛있다고 하시는지 알겠더라.​옆집도 맛없는건 아니지만 오향 향이 강하고 이 집은 그냥 이런저런 강한 향 없이 맛있더라.난 오향도 좋아하는데 아빠 엄마는 안좋아하셔서 족발은 따뜻하게 바로 썰어주는 커다란 앞발부터 아강발에 닭발까지 다양하고 가게에서 먹고 갈 수도 있다. 진열 된 족발 중 크기와 비주얼을 담당하는 앞발부터 크고 좋으니까 한번 더 이 족발 한접시가 15,000원 같이 싸먹을 쌈채소와 생고추, 마늘, 쌈장, 새우젓갈..

청계8가 야채곱창골목(정확히는 황학동 영미상가 끝) 초입에 있는삼미정 곱창 이 곱창 골목에서는 곱창보다는 특이하게 허파볶음으로 더 유명한데 신당동 중앙시장과 청계8가 사이에 자그마하게 운영되고 있는 영미상가가 옛날에는 자그마한 주점 겸 밥집들이 있었는데 그 때 집집마다 팔던게 허파볶음, 닭발, 닭내장볶음 같은 특수부위 볶음들이 많있고 지금은 목포집과 삼미정 곱창만 허파볶음을 계속 팔고 있는 걸로 안다. 어릴 때는 계란 사러 이 골목에 자주 갔는데 술을 안마셨으니 ㅋㅋㅋㅋㅋ 목포집을 갈까 했는데 할아버지가 연세가 드셔서 6~7시면 영업이 끝난다고 ㅠ ㅠ 삼미정곱창 메뉴판 허파볶음이 빠져있지만 보통 기본이 3천원인데 가끔 뭣 모르는 가는 사람들한테는 5천원에 파시는 듯 이 날 내가 전화 통화하면서 대충 주문..